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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방파제 낚시 인명사고 위험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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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낚시의 인명사고는 대부분 이 테트라포드에서 생겨
추락하면 공간이 좁은데다 미끄럽기 때문에 탈출은 물론 구조 활동도 매우 어려워

바닷가에 가면 방파제 역할을 하는 4개의 뿔모양으로 생긴 콘크리트 구조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일명 사발이'라 불리는 테트라포드입니다.

방파제 낚시의 인명사고는 대부분 이 테트라포드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미끄러지거나 발을 헛디뎌서 사고를 당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피서객의 사고가 많다고 하는데요. 테트라포드 안쪽으로 추락하면 공간이 좁은데다 미끄럽기 때문에 탈출은 물론 구조 활동도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낚시꾼들은 이러한 위험함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매년 방파제 낚시 안전사고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이를 단속할 마땅한 법적 근거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방파제에서 행해지는 낚시 행위를 단속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울 거라고 하는데요, 안전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낚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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