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연극으로 불후의 생명력을 간직하고 있는 ‘햄릿‘을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작품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강독회<삶과 죽음에 대한 끝없는 질문 햄릿> 3회차가 쌍봉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 됐다. 함께 읽기는 지난 6월 4일부터 25일 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12시로 한국 세익스피어 학회장을 지낸 조영학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세익스피어,
세익스피어<햄릿>강독회 참석자는 영어 원문과 번역을 연극체로 읽으며 폭 넒은 메시지가 주는 철학적, 문학적 담론을 귀담아 듣고 “고전을 읽는 실력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한다.
이달 25일 마지막 차시를 남겨두고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여수 시립 쌍봉도서관(yslib.yeosu.go.kr)이나 전화(659-4787)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