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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충덕중학교 최초 중등 어울림 인성교육 실시

  • 기자명 장은영 (of19030@naver.com)
  • 조회수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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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친구가 찾아 왔어요

여수 충덕중학교에서는 어울림 마당 인성교육이 실시되었다.  5월8일 여명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6월 13일 여명학교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방문으로 학교는  손님들과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충덕중학교(교장 이용주)는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풀어갔다
댄스동아리의 신나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드론공연으로 친구들의 두 눈을 반짝거리게 만들고

 

장애우 친구들과 체육놀이를 통해 배려 나눔을 협동을 실천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충덕중2학년 댄스동아리 리더(장지원학생)은 공연을 선사하는 동안 여명학교 친구들도 무대에 나와 흥겨움을 같이 나눌 수 있어 더 열심히 공연에 임했다며, 비록 몸은 불편해도 노래와 춤으로 하나된 모습이어서 흐뭇하고 기분 좋은 공연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다음 행사에는 장애우 친구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멋진 공연으로 장애우 친구들에게 희망을 갖게 해주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충덕중학교(교장 이용주)는 인성교육은 이론이 아닌 몸으로 부딪히며 실천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진정한 바른 인성교육이라고 말했다.
또 여명학교 관계자도 어울림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장애우 친구들은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를 갖게 되길 바라고 일반 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맑은 여명학교 학생들의 밝은 미소는 늘 그림자처럼 학생들의 곁을 지키는 선생님들의 노력과 인내의 결과일 것이다.
 
앞으로도 어울림  인성교육으로 우리 학생들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장애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 편견이 아닌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시선의 아름다운  눈,  시민의식도 필요함을 느끼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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