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6월 12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동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노인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을 다짐하고 노인인권의식을 개선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병호 전남행정부지사와대한노인회전남연합회장,노인복지시설 종사자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연 이번 행사는 광양 중마노인복지관 은빛사랑합창단의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참여자 저마다에 손에 촛불모양 전등을 들고 펼친 <노인보호, 희망의 빛을 비춰주세요>노인인권보호 퍼포먼스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병호 행정부지사는 ‘201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전남은 순천과무안에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두어 운영하며 노인학대예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펀안하고 건강한 노후,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6월 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