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족 간의 문제로 인한 흉악한 뉴스를 보곤 한다. 행복하자고 가족을 이루었을 테고 서로가 존중하며 협력하며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할 걸,사건 뉴스를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가까이 있는 우리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잘해야지. 사진전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 사진전은 지난 3월 국회에서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국회회관 로비에서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이 주최한 성공적인 행사이다. 호국의 달 6월에 맞는 뜻깊은 행사이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디오션호텔 로비에서 전시됐다. ‘통일은 어렵다고 하지만 그 시작은 가정이고 가정을 바로 세우고 그 힘을 모아 참 사랑으로 나아간다면 조국 통일은 가능할 것이다’라는 게 주최 측의 바람이다.
남북으로 갈라지고 자유로이 만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그리워서 한 번만이라도 만나게 해 달라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화상상봉을 포함해서 이제 28회나 상봉의 장이 진행됐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떠오른다. 사진들을 보면 저절로 눈물이 났다. 부모님이 보고 싶게 됐다. 필자는 몸이 안 좋은 데다 가는 데 하루가 걸리는 고향 길은 자주 못 가고 어려운 편이지만 그래도 마음을 먹으면 1박2일이라도 다녀올 수는 있다.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싶다.
관람객의 데루미 씨는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슬픈 사진들이었다. 통일이 이루어진다 해도 잊을 수 없을 한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밥을 먹을 때도 어렵게 사는 북한 사람들을 떠오르게 된다. 나도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애인 애국 애천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되었다.”라고 했다.
여수는 이산가족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는 편이라고 들었다. 잊지 말아야 할 일이기도 하고 하루라도 빨리 통일한국이 되면 좋겠다.
※ 본 기사는 외국인 기자단의 '다나까 도모요' 기자님이 작성한 글로, 번역 등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この記事は、麗水市が 今年 試験的に 運営している 外国人市民記者団の'たなかともよ'記者が 作成した文で、翻訳に 多少 不十分な 点が あるかも しれないことを 了解を お願いします。
最近家族間の問題による凶悪なニュースを見たりする。幸せになろうと家族となっただろうし、互いが尊重し協力し、何よりも愛し合いながら生き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に、事件のニュースを見ると残念でならない。近くにいる私の家族を大切に思いよ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なあ。写真展を見ながらそんな考えをした。
この写真展は過ぎし3月、国会議員室主幹により国会会館ロビーで、南北統一運動国民連合が主催して成功裏に行われた。護国の月、6月に合う意義深い行事だ。6月7日から9日まで、ディオーシャンホテルのロビーで展示された。『統一は難しいと言うが、その始まりは家庭で、家庭をよく成し、その力を集めて真の愛で進んだら祖国統一は可能であるだろう』というのが主催側の願いだ。
南北に分かれて自由に会えないでいる人々がまだ多い。恋しくて一回でも会わせてくれと努力を多くしている。資料に因ると、画像での対面を含めてすでに28回も対面の場が行われた。『血は水より濃い』という言葉が浮かぶ。写真を見ていると自然に涙が出る。両親に会いたくなった。筆者は体が良くないうえに、帰郷するのに一日かかるのでしょちゅう行けず難しい方だが、その気になれば1泊2日でも行って帰って来れる。なんと感謝なことかと思う。
観覧客の輝美さんは、「とても心が痛く悲しい写真たちだ。統一が成されても忘れることが出来ないような恨みがどういうものなのか分かるような気がする。食事をする時も大変な生活をしている北朝鮮の人々を思い浮かべるようになった。私も統一に関心を持って、愛人愛国愛天の心でより一生懸命に生きなければという大きな理由の中の一つになった。」と言った。
麗水は離散家族に対する関心が別に無い方だと聞いた。忘れてはならない事でもある。一日でも早く統一韓国になればいいと思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