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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아늑한 섬 개도
조용하고 아늑한 섬 개도
  • 박미영 기자
  • 승인 2019.06.12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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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여개의 섬이 있는 여수시, 여수시의 많은 섬들 중에 세번째로 큰 섬 개도에 대해 알려드려요.
주위의 섬을 거느린다는 의미로 덮을 개(蓋)를 써서 ‘개도’라 한다고 하며, 서남쪽에 우뚝 서 있는 천제산과 봉화산이 개의 두 귀가 쫑긋하게 서 있는 것처럼 보여 ‘개섬’이라 했다고 전하기도 하고, 화개산의 형상이 우산처럼 장엄하게 우뚝 솟아 솥뚜껑처럼 생겼다 하여 덮개 개 자를 써 ‘개도(蓋島)’라고 불린다고 해요.

화산 마을 중간에 위치한 ‘화계정(樺鷄亭)’이라는 정자와 함께 있는 지름이 2m가 넘을 듯한 450여 년쯤 산 느티나무 고목은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구요.

화정면에서 제일 큰 화정초등학교와 통합이 된 개도중학교, 개도의 유명한 개도막거리가 탄생하는 곳 개도주가, 상큼하고 개운한 맛이 한 번 맛을 보면 잊을 수가 없어요.
마을 전체가 잔디로 깔려 있려 모전이라고 불리는 모전마을에는 자갈로 뒤덮여 있는 몽돌밭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멸치를 삶는 시설들이 있어, 멸치를 삶고 몽돌밭에서 멸치를 말린다고 한다.
개도 멸치는 저염식 멸치로 짜지 않아 그냥 먹어도 그 맛이 그만이에요. 조용하고 아늑한 개도..진정한 힐링을 원한다면 개도로 떠나세요.

배시간표는 여수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https://www.yeosu.go.kr/…/inf…/trafficinfo/traffic/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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