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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유월 어느날....

  • 기자명 고성림 (mijinkoan@hanmail.net)
  •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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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합창제를 참가하고......

눈부신 햇살이 여수 앞 바다에 차오르고,어느덧 추억의 돛단배를 타고 고향 여수 이곳 저곳을 여행하기에 너무좋은날

2019.6.8일(토)

여수 시민회관에서 행복한 시민들의 함성이 합창의 하모니로 하나가 되어 열렸다.

벌써 세번째를 맞이하는 여수시민 합창 페스티벌은 여수 시민으로 구성된 유치원 합창단에서부터 노년에 이르는 실버 합창단, 장애인 합창단, 남성합창단, 기독교, 불교, 원불교 합창단 등 총24개 팀이 출연하여 그간 틈을내어 준비해온 다양한 노래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감동하는 화합의 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합창의 진수와 고충은 한가지..여럿이 하나되어 하모니를 이루는것

여수시민들이 모두 한마음이되어 실내공연도보고,밖에서펼쳐지는 공연도 모두 관람하고경청, 배려, 절제, 화합이 만들어내는 공연곡들을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살이와 비슷함을 느끼며 관람하고 있었다.

합창 음악은 언어와 민족,사상,시대와 장르,국가와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마음을 움직이고,세상을 움직이고,하나가 되게하며 또한 치유와 감동을 주는 힘이 있다.

여수시민 축제로인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가 이제는 음악을 옷입혀 그 격과 수준이 국제적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어갈 것이다.

마음껏 준비한 주옥같은 곡들을 열심히 연주하는 합창단들의 소리가 우렁차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루를 쉬어가게하는 휴식의 소리 합창제를 더욱더 발전되게 했으면 하는바램이고 더욱더 다양한 장르가 연주 되게끔 실력들을 갖추어야 겠다.


복잡하고 요란한 세상소리는 잠시 뒤로하고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에 귀를 기울여 행복한 여수 시민들이 되었을 오늘, 다양한 경품행사와 절제된 스텝들의 노고도 칭찬해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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