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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수시평생학습포럼

  • 기자명 김경애 (kga665@hanmail.net)
  • 조회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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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발전방안

-2019년 5월 17일 (금) 15:00 여수시청 3층 회의실-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여수시 평생학습 포럼이 열렸다.

많은 사람들로 꽉 들어찬 회의실의 광경이 평생학습에 대한 여수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가에 대한 반증이 아닐까 싶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오봉 시장님께서는 평생학습은 시민들의 수요를 빨리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운영을 해야 한다 앞으로 곧 문을 열게 될 웅천의 이순신도서관은 4차 산업 중심도서관이 될 것이다 라는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서 박진영 광주대교수의 "21세기 평생학습의 동향과 여수시 평생학습 중장기발전방안"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다음으로 6명의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 권인탁 전북대 사범대학 학장을 중심으로

1.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평생학습 발전방안 --- 류정희 광주대 교수

2. 고령화사회문제로 바라본 평생학습 발전방안 --- 임영희 남부대 교수

3.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한 여수시 평생학습의 긍정적 변화 모색 --- 김유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차장

4.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도시조성 ---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5. 민.관.학 평생학습 체계구축을 통한 효율적 평생학습도시 모델구축 --- 한윤덕 여수YWCA 사무총장

패널들의 열띤 토론은 앞으로 여수시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여수시는 시민참여교육이 가장 활성화된 도시라고 한다. 또한 여성친화도시이며 기후보호 도시이기도 하다.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여수시의 10여 년이 훨씬 지난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대가 자못 크다.

평생교육이란 개인의 삶 전체에 해당되며 개인의 삶 전체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말한다.

【모든 행복의 조건이 갖춰져 있더라도 꿈과 이상이 없는 사람은 불행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고 있을 때 인간은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평생학습은 계속적인 자기 발전을 통하여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인간의 욕구 위계 중 가장 높은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이러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개인이 속한 집단의 성장과 연결되며 이는 나아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흐름 속에서 개개인은 전 생애에 걸친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적응과 지식정보 습득을 위해 자기주도적인 평생학습을 해야 하고 정부와 지자체 및 학교와 기업에서는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

한윤덕 여수 YWCA사무총장 마무리 발언이다.

-21세기의 문맹은 글을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즉 학습하지 않는 사람이다.(엘빈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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