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에게는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새로운 문화공간제공을 위해 마련된 토요 상설공연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여수시가 주말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토요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거북선공원, 성산공원, 국동 수변공원, 여문공원, 미평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종류도 색소폰 연주부터 국악, 댄스, 트로트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지난 달13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여수실버예술단, 길거리예술공동체 등 4팀이 새로 출연하는 등 총 13팀이 참가하고, 공연 횟수가 지난해 39회에서 47회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