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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맛이 있는 섬, 백야도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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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교통의 요지 백야도
연륙교와 연도교가 백야도로 이어져서 고흥으로 연결
손두부에 막걸리 한잔 먹는 재미

여수 해상교통의 요지 백야도는 백야대교를 건너 자동차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아름답고 조용한 섬이다.

금오도, 사도, 추도, 상화도, 화화도 등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가는 뱃길이 시작되는 섬이다.

돌산을 지나 화태도에서 시작되는 연륙교와 연도교가 이곳 백야도로 이어져서 고흥으로 연결 될 날도 멀지 않았다,

백야도는 고즈넉한 섬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화양면 끝자락에 위치한 백야도는 작지만 아름다운 풍광이 돋보이는 곳으로,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섬 구경하기도 좋다.

기암절벽 사이로 이어진 생태탐방로를 걷다보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쪽빛 바다의 비경에 저절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온다.

몽돌해변에서 들어보는 파도소리가 감미롭고 백호산 정상에서 보이는 다도해의 비경이 경이롭다.

백야도 등대에 서면 등대박물관이 펼쳐져 우리나라 등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백야도는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낚시 포인트들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백야도 방파제에서는 손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고 탁 트인 바다전망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백야도 탐방이 끝나고 손두부에 막걸리 한잔 먹는 것으로 백야도의 하루 여정을 마쳤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아름다운 섬 백야도를 가정의 달 5월의 관광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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