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지난해만에도 28만 여 명이 공연을 즐긴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시작되었다.
지난 16일 개막식에는 ‘넌 네게 반했어’를 부른 ‘노브레인’과 ‘미스트롯’에 나왔던 ‘요요미’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 20.(일)까지 25주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저녁 19:00 ~ 22:00까지 음악으로 관광객과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해 자율버스커 공연장소를 1개소 더 늘리고 국내 버스커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 공연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장소별로 댄스, 무용, 어쿠스틱, 풀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여수 원도심 해양공원 일원 5개소에서 열려 여수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이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보다 더 즐거운 볼거리는 없을 듯 하니, 여수를 제대로 즐길려면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와 함께 하시길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