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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양탄자/花の絨毯

  • 기자명 다나까도모요 (yeokago@hanmail.net)
  • 조회수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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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수엑스포역 옆에 넓디넓은 꽃밭이 생겼다.

지난주, 박람회장에 놀러 갔다가 귀가하는 2번 버스를 타서 여수역 앞을 지나가는데 엄청난 꽃밭을 봤다. 진한 핑크색이 참 화려하다. “이게 뭐야~!”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버스 안이었지만 지인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급히 사진을 찍었다.

꽃이 시들기 전에 보러 가 보세요.”라고 사진을 보내 알렸는데 한 사람이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아름답군요~.”라고 했다. 또 다른 지인들도 우와~!”, “봄이네요.”라고 좋아했다.

일주일 후, 제대로 보고 싶어서 다시 놀러 갔다. 여전히 예쁘게 피고 있었다.

살짝 경사진 땅에 심어져 있어서 키가 낮은 꽃이라도 잘 보이고 최고이다. 도화지에 분홍색만을 열심히 칠한 것 같았다.

이렇게 꽃이 많으니까 향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가운데에는 포토존이 있다. 안 찍고 가면 후회하지. 우리 아들이 스스럼없이 포토존에 가서 나보고 찍으란다. 남는 건 사진이라고 억지로라도 웃으면 좋은데 사춘기의 아들이 끝내 미소를 못 지었다. 아이고, 웃기는 사람이네.

 

꽃밭에 아이들을 앉히고 사진을 찍는 엄마를 봤는데 꽃을 안 밟게 조심해주면 좋겠다.

요즘 곳곳에서 보는 꽃이라서 이름이 궁금했다. 지면패랭이꽃이라고 하고 별명이 꽃잔디이다. 사막 같은 마른 곳에서도 자란다고 한다.

일본어로 일본여성을 미칭하는 말로 야마토 나데시코라고 하는데 패랭이꽃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나데시코가 어떤 꽃인지 사실은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돼서 좋았다.

여수역 옆에 관광객, 귀성객을 잘 맞이해줄 아름다운 꽃밭이 생겨서 여수시민으로서 기쁘다.

 

본 기사는 여수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기자단의 '다나까 도모요' 기자님이 작성한 글로, 번역 등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この記事麗水市今年 試験的運営している 外国人市民記者団たなかともよ記者作成した翻訳多少 不十分が あるかも しれないことを 了解を おいします

 

今年麗水エキスポにとても花畑出来

先週博覧会会場びにりの2バスにって麗水駅前ぎるにすごい花畑いピンクがとてもやかだ。「こりゃなんだ~!」感嘆せざるをえなかったバスのからだったが知人たちにせたくていで写真った

れるってください。」写真らせたらある絨毯いたしいですね~。」ったまた知人たちはうわー。」、「ですね。」んだ

1週間後ちゃんとたくてまたびにった相変わらずきれいにいていた

傾斜がある土地えられていてでもよくえて最高画用紙にピンクだけを一生懸命塗ったようだ

このようにいのでりがじられた

にはフォトゾーンがあるらないでけば後悔するだろう息子気兼無くフォトゾーンに写真れというるのは写真だけというからには無理にでもえばいいのに思春期息子最後までみをかべられなかったやれやれわせるだなあ

花畑子供たちをらせて写真るおさんをたがまないように注意してくれるといいと

最近あちこちでかけるなので名前りたくなった。『地面なでしこといい別名芝生砂漠みたいないたでもつという

日本語日本女性美称する言葉大和撫子というのだがなでしこの名前でもあるなでしこがどんななのかはよくらなかったのだが今回分かってかった

麗水駅観光客帰省客をよくえてくれるしい花畑出来麗水市民としてとてもうれ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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