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관광앱드라마 '동백' 시사회가 지난 4월 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있었다.
여수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4편의 웹드라마를 제작했고, 이번 웹드라마는 여순사건을 배경으로해 의미를 더했다.
동백꽃만 그리는 화가지망생 정우와 꿈뜨락몰 청년 창업가 민아의 사랑이야기~여순사건 당시 원수지간이었던 두집안의 갈등 끝에 화해를 통해 결혼을 시키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총 5화로 4화 망각의 세월에서는 여순사건의 아픔을 샌드아트로 표현해 보는 이를 먹먹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