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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4기 시민대학" 개강

  • 기자명 김양곤 (sapaaa@hanmail.net)
  • 조회수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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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일여수시 평생 학습센터에서 국립공원
시민대학의 입학식및 첫강의 가"국립공원의
이해"란 주제로 시작되었다.

다도해 국립공원 송형철소장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와 공단관리사무소 여수지역설치에 관한 조언도
개인적 견해임을 전제로 있었다.

다도해 "국립공원시민대학 " 개강식모습
다도해 "국립공원시민대학 " 개강식모습

4/18일 미평동 소재 여수시 평생학습센터에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4기 시민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이 있었다.

"국립공원 시민 대학"이란 " 국립공원의 올바른 이해와 환경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의 소양 증진을 위한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발전을 모색하기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1강으로 진행된다.

첫 강사로 나선 신범환강사는 국립공원의 역사와 세계적 국립공원의 유래. 국립공원의 핵심가치. 관리현황. 다양한 생태 훼손과 복원 사례를 통하여  올바른 생태 환경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1967년우리 나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이 국립공원 으로 지정하게 된 비화 스토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헌신과 노력으로 주민 주도와 시민 정신. 자연보존. 생태중요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시민운동과 고향 사랑의 결실임을 보기 드문 자료로 많은 공감을 갖게하는 개강 강의 였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에 열공중인 시민모습
"국립공원 시민대학" 첫강의에 집중하는 모습

또한 새로  부임한 송형철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도해국립공원 사무소의 업무 방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 정책을 펼칠 것을 피력했고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더 깊은 공감과 소통할 것이다고  밝혔다.

기자가 여수에는 해상 국립공원이 두 곳이(다도해와 한려해상)있음에도 주 사무소가 없는 이유를 지적하자 국립공원지정 초기인 1981년 문제이고 많은 사회적. 인구변화와 관광객의 변화와 성장등 사회적 여건 추이가 반영 되지 않았다는 점과  현재는 금오도 오동도 등은 수많은 국민들이 찾고 있으며 고흥과의 연륙교 개통도 예상되어 있기에 기존 완도사무소는 그대로 존치한 가운데 고흥 팔영지구와 여수를 따로 떼어 내  다도해 동부 사무소를 신설 하는게 기존의 여러 저항을 줄이고 최선의 대안 임을 개인적 사견임을 전제로 피력했다.

부임하자 마자 나홀로 관할 지역 금오도 연도와 비렁길 1~5코스를  초도순찰 하며 업무 파악에 솔선하는 모습에 참 좋은 분이 오셨구나 !

참 열정에 분이 부임 하셨구나 !

참 소통과 공감 하실 줄 아는 분이 오셨구나!

하는 느낌은 대화와 인터뷰를 유쾌하게 하였고  시민 대학을 마치고 격의 없이 스탠딩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송형철 소장은 국립공원 감사부장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서부사무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21일자로 다도해 국립공원 공단 사무소장으로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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