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현천리에 위치한 가사리마을입니다.
바다를 메워 농지가 된 가사리 들녘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절정을 이루는 가사리 유채꽃 단지에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지금 절정으로 빛나는 유채꽃은 3월 중순 이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하순까지 이어집니다.
바닷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습니다. 꽃도 너무 예쁜 것 같고 다음 주에는 엄청 많이 활짝 필 것 같습니다.
가사리 생태탐방로 아래로 봄바람에 흔들거리는 갈대 밑둥에도 파란 새싹이 올라옵니다.
뚝방길 너머로 펼쳐지는 푸른바다!
바닷물이 빠진 갯벌 위로 갈매기 날고, 멀리 펼쳐진 쪽빛바다의 풍광도 멋스럽습니다.
가사리 마을은 빼어난 해넘이 풍광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전형적인 봄날입니다.
절정으로 빛나는 봄날!
가족이나 연인이 나들이하기에도 좋겠고 생태공원 갈대숲 사이러 펼쳐진 데크길을 걸으며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