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도로변 곳곳에 피어 있다
꽃잔디는 번식력이 좋고 금방 퍼지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정원, 공원, 화단의 돌 틈 사이 식재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
꽃이 잔잔하고 귀여운 다년초인 꽃잔디는 지면을 덮으며 자라는 지피 식물이다.
멀리서 보기에 잔디 같지만 예쁜 꽃을 피워 꽃잔디라는 이름을 얻었다.
발에 밟히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 희생이라는 꽃말을 얻었다.
여기는 봄꽃천지 호명동 방제수림 인근 길이다.
도로변에는 삼일동주민자치센터와 인근 주민들이 식재한 꽃잔디, 팬지 등, 봄꽃들이 장관이다.
꽃잔디가 봄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