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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광양만 풍경

  • 기자명 방길자 (cys2651@naver.com)
  • 조회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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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빛나는 광양만 너무 아름다워
광양만권의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마련되었으면

초록이 생동하고,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봄바람에 향긋한 꽃내음 가득한 시기죠.

많은 이들이 산으로, 공원으로 발걸음을 향하는데요.

봄 풍경 가득한 4, 묘도대교를 건너다 노을이 빛나는 광양만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시 멈추다 가게되네요

광양만!
노을지는 바다 아래 여기저기 떠있는 배들이 마치 장난감 같아요

초록초록 나무가 빽빽히 보이는 여기는 묘도!
저 멀리 연기 나는 굴뚝 실루엣은 여수국가산단!

광양만권은 지난해 국내 총생산의 1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수 국가산업단지는 정유, 비료, 석유화학 등 297개사가 입주하고 있고 그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가 91개소에 달하며 최근 5년간 46건의 화재, 폭발, 가스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광양만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특별 관리구역으로 관리되는 만큼, 광양만권의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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