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정례회의가 2019년 3월 15일(금) 14:00 여수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여수시 교육지원과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는 2019년 3월 현재 회원 10명이상인 동아리가 121개가 있고 회원수는 1,4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식전행사로 삼동매구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신나는 장단으로 어우러진 한판이 시작되고 다음으로 하모니카 동아리 힐링스토리의 아름다운 연주로 개회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애국가제창-호국영령에 대한 묵념-내빈인사-활동영상의 순서로 식이 진행되었으며 다음으로 그동안 동아리연합회를 위해 애쓴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o. 박서영 사무국장 - 이용주 국회의원상

o. 서희경 총무, 장세만 - 여수시장상

o. 손말연구회, 빗살문학회동아리 - 여수시의회의장상

o. 전남주산교육회동아리 - 최도자 국회의원상

o. 여성안전동아리 - 주승용국회부의장상이 수상되었다.

다음으로 전,현직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5년동안이나 동아리연합회를 위하여 전심으로 애를 쓰신 이선심 전임회장은 모든것이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동아리연합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으며 그동안 내가 애썼던 만큼 염려도 있었지만 새로운 임원진들이 잘 해나가는 것을 보며 많이 뿌듯했다며 식물도 뿌리가 단단해야 잘 자라듯이 동아리연합회가 평생학습의 뿌리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라며 이임사를 대신하셨다. 이선심 전임회장은 동아리연합회의 고문으로 위촉되어 역할을 하시게 된다.

장준배 신임회장은 앞으로 지역공동체로서 마을가꾸기사업과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시겠다는 인사말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타동아리 기타등등의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여수시에서는 올해에도 평생학습지원금으로 8억2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한다.

평생학습은 지역학습공동체로서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배움과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살기좋은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서의 의미가 매우 크다 할 것이다. 여수시의 밝은 미래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