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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도 최초 ‘지방세 컨설팅’ 추진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wjdwhdrn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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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관련 부동산 사업 진행 시 지방세 정보 사전 안내…행정의 신뢰성 제고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남도 최초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지방세 컨설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달부터 납세자에게 지방세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안내하고자 지방세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컨설팅은 부동산의 취득매각변동 등이 발생하는 세무 관련 사업 추진 시 지방세 발생 여부, 적기 신고납부, 비과세감면 적용여부 등을 사전에 안내하는 시책이다.

 

추진 절차는 먼저 주무부서인 세정과가 분기별로 전 사업부서에 지방세 과세 자료를 요청한다.

 

사업부서는 사업명, 사업개요, 부동산 변동내역 등 컨설팅 자료를 제출한다.

 

세정과는 지방세 대상 여부, 비과세감면 적용 여부, 법령해석과 사례검토, 상급 기관 자문 등을 거쳐 결과를 사업부서와 납세자에게 통보한다.

 

시는 이번 시책이 지방세 자진 납부 유도와 세원 누락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납세자의 신고납부 지연으로 가산세가 부과되거나, 비과세감면 적용이 배제되는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해 세무 행정의 신뢰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컨설팅은 민선 7기 시민 중심 세무 행정의 일환이다면서, “이번 시책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리 잡아 시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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