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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자존감은 안녕 하신가요?

  • 기자명 고성림 (.mijinkoan@hanmail.net)
  • 조회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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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

자존감 강의가 있었다. 여수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1일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강의를 개강했다.

강의는 정신건강 의학과 원장이며 베스트셀러 '자존감의 수업'의 저자인 윤홍균 선생님의 '직장,사람,사랑,관계때문에 무너진 여러분의 자존감을 찿아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졌다.

문예회관을 가득체운 시민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

강렬한 기억의 에피소드를 서두로" 부모의 자존감과 아이의 자존감" 에대해서 강의를 하는데 청중 2명을 놓고 강의를 한 적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강의를하나 하고 자존감이 많이 낮았던때도 있었다는 말에 쉬운일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옛 시절 중산층의 아버지가 포니2 중고 자동차를 사서 타고 다니고, 천 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서먹고, 차 한 대로 자존감을 가지던 시절 밥 잘먹고,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먹던 시절은 자존감이 생겼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동차 홍수로 복잡한 시대에 이르러 자존감이 떨어지고있다.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주관적으로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내가객관적으로 생각해 봤는데............

이 말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어.........

이런 화법을 쓰는사람은멀리해라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높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가진 자원이 없어도 자존감이 높으면 자기의 삶을 잘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만족도를 100%로 가지지 말고 85%정도로 나추어 살아보자

조금은 편안한 삶을 살수있다.

상대방이 너무 하소연 할때   "그랬어...... 그래서....... 두마디만 호응해주자

힘든 상황을 해소할 수 있다.

아니야  아니야 하고 말문을 막아버리면 안된다.

내가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는것을 잃어버린다. "좀더. 평범하게, 남들처럼."이란 말들로 자존감을 다치지말자.

나는 괜찮은 사람이예요, 내가 맘대로 하는것도 있다. 힘든 게있었지만 지금은 괜찮다. 이런 마인드는 자존감을 높혀준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하고, 추구하는 삶이 하루에 몇분이라도 가져야한다.

낮에는걷고, 밤에는 자자  미래형 후회를 하자 

"내가 다시는..........하고

 성황리에 강의가 이어져 끝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시민들 모두가 박수 갈채를 보냈다.

자존감 수업, 너무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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