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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행보

  • 기자명 조은영 기자 (dmsehf2514@naver.com)
  • 조회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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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프리챌린지’캠페인에 동참하다

해양생태계로 흘러들어 식탁에 오르는 미세 플라스틱 공포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올 초 자원 재활용법 시행 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며, 전국 대형 마트와 큰 슈퍼마켓에서 1회용 봉투와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걸 금하고 있다. 카페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규제한 지도 6개월째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인증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플라스틱프리체인지’ -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이다.

플라스틱프리챌린지릴레이 캠페인에 우리시도 적극 동참했다. 시청인근 커피숍에 시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를 가지고 권오봉 시장과 공무원들이 방문한 것이다. 이는 장충남 남해군수의 지목에 응답한 것이다.

△남해군수의 지목에 응답해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를 가지고 커피숍을 방문한 여수시장과 공무원들 - 사진: 여수시제공
△남해군수의 지목에 응답해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를 가지고 커피숍을 방문한 여수시장과 공무원들 - 사진: 여수시제공

종이컵과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안하기 등 일상의 작은 실천이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밝힌 권 시장은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함께할 것을 호소했다.

고작 텀블러 하나 쓴다고 해서 플라스틱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지 않는다. 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으로 참여를 강조한다면 많은 이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프라스틱프리챌린지는 제주도의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 공동기획으로 시작한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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