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3시까지 여수시청 회의실 3층에서는 여수시 시민명예기자단 위촉식 및 소양 교육을 가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자리에 직접 참석해 "바쁜 생업중에 시민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한데에 대해 감사하다."를 서두로, 일이 50%, 알리는게 50%인데 행정의 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홍보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금년 여수시에 좋은 일이 많이 있을거라 기대한다.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 교통대책, 정직한 관광서비스, 낭만포차 이전, 잘못된 보도자료 바로잡기, 시민들의 뜻 따라가기,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갈등치유로 여수 교육 바로세우기, 여수화양고 혁신학교, 여수고등학교 교장만나기, 중학교 교장선생님 만나 우리지역 학교보내기, 전남대학교 산하교육, 여수에서 비젼세우기, 교육과 취업 선순환 구조 만들기, 문화 예술의 도시에서 관광코스로, 시립박물관 설립 여수 역사 문화 알리기
시정운영 방향 이해하고 여수의 미담 시정 소식 알리기를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후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석훈 부장의 기사작성법을 들었다.
미담 구구절절 간절하게 전달하기, 매체를 통한 자신의 글 소화하기를 강조하고
보도자료와 공문 구분, 진실쓰기, 비판의식, 잘못된 기사쓰지 않기, 저작권 문제, 참고 인용해 자신의 문장으로 만들기, 대답을 해 줄 수있는 상급자를 만나라 정확한 기사쓰기에 대해 알려주셨다.
또한 기사의 첫 문장, 기사 개요를 요약해 전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에 리드가 중요하다고 팁을 주기도 하고, 직설적인 구어체 제목, 독자입장에서 쓰기, 육하원칙, 한 문장에 60자내외,한줄 반이내 작성, 인물 코멘트, 기관장 멘트 이름 나이쓰기 등을 언급했다.
새로 시민명예기자로 위촉된 분들은 기사작성법을 듣고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김유정 팀장의 거북선여수 기사 등록법을 듣고 모두 올 한해 여수시의 아름다운 미담과, 여수시에 곳곳을 기사로 쓰리라 다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