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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음식점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

  • 기자명 보건위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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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여수세계박람회 대비 위생업소 청결 등 대폭 향상

   ‘여수 음식점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
   전남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이바지할 음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여수시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음식업소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지난해부터 위생모 1만 4천개, 앞치마 1천개를 제작, 4천여개의 일반음식점 업소에 배부했다. 외국인의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영어, 일어 등 외국어를 병행 표기한 메뉴판 225권을 제작, 일반음식점 4천여개중 외국인 친화업소 45개소를 선정 배부하고 한글과 영어를 병행 표기한 위생업소 간판 39개를 제작 부착했다. 입식테이블 26개도 설치하도록 지원했다.
   이와함께 음식 메뉴별로 음식특화거리 10개권역을 지정했다. 돌산회타운, 봉산게장거리, 소호회타운 3개 권역에 일어, 영어, 중국어를 병행 표기한 안내 간판을 설치완료했으며 국내․외 관광객의 호응을 얻어 쌈밥거리와 장터탕거리 2개 권역을 추가로 설치중이다.
   특히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의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이었던 여수시는 이순신 밥상을 재연하기 위해 ‘이순신 밥상 개발 브랜드화’용역을 시행, 이순신 밥상 4종을 상표출원했으며 상표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시 조례를 제정해 일반음식점 업소에 전문가를 투입, 상담․자문에 응해 여수시 대표음식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 여수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 3가지를 브랜드화하기위해 용역을 시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개최 도시에 걸맞는 위생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위생관련 단체와 함께 지혜를 모아 손님맞이 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보건위생과 한인환 690-2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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