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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마세요! 2019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 기자명 정송희 (jsong99@naver.com)
  • 조회수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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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지 않아도 좋아!
그냥 도전해 보는 거야!

목포 화순에 이어 세 번째로 1월18일 15시 순천 연향도서관에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설명회를 가졌다.

2019년 1월15일~2월7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메인배너를 통해 신청을 받아, 2월 1차 심사로 1.5배수의 학생을 선발한다.

같은 달 2월에 브리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인사말씀중인 전라남도 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김성애과장님
인사말씀중인 전라남도 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김성애과장님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3명 이상 10명 내외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3월에 학생과 멘토가 참여하는 열정한마당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국내 475팀, 국외 25팀으로 총 500개팀이 활동하게 되며, 국외팀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내년부터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로탐구활동, 예술활동, 과학탐구활동, 봉사활동, 금융활동 등 어느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분야이 활동이 가능하다.

 

학생생활안전과 김성애 과장님, 신민호 순천시 도의원님, 최무경 여수교육 의원님, 이길훈 순천교육청 교육장님이 자리를 빛내주셨다.

3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프로젝트팀에게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팀의 인원이나 활동내용에 따라 국내팀 5백만원 내외, 국외 팀은 2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애 과장님은 “한 학교당 1~2명의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갔던 율곡통일리더스쿨, 선상무지개학교, 히말라야희망학교, 독서토론열차는 올해 시행하지 않는다.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학생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팀을 이루어 꿈을 향해 도전해가는 프로젝트이다. 많은 학생이 도전하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하셨다.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 강사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 강사님의 명강의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해볼 수 없는 상상을 통해 해본 적 없는 일상을 바꾸다.

누구나 안 된다고 한다. 넌 할 수 없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한 번 해보는 거다.

하다 보면 길이 보이고, 함께하는 사람이 생기고,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난 특별한 게 없는 사람인데 여러분 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그걸 하나씩 하나씩 이루려고 했을 뿐이다.”

 

초,중,고 학생들이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도전의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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