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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 변화를 꿈꾸다

  • 기자명 장은영 (of19030@naver.com)
  • 조회수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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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지정으로 여수교육 백년지대계 초석 놓다

 

전라남도 (교육감 장석웅)

 

지난 15일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시민, 학부모 각계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과 함께하는 신개념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전남 교육과 여수 교육을 묻다'라는 주제로 참석한 모든 청중들이 패널이 되는 토크콘서트는 각본 없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교육분야 등 다양한 질문공세가 이어져 장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럼에도 장교육감은 막힘없이 마치 친절 상담을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패널들의 질문에 친절히 화답해 주어 패널들의 호응과 함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청중들이 친절히 화답해 주는 장석웅교육감께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여수교육 현안문제 제기등의 질문보다는 내 자녀의 학교, 진로 질문에 국한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여수(시의원 송재향)은 돌산3청사에 2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새롭게 재탄생한 국제교육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활용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교육감은 인프라구축등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국제교육원 적극활용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 7대공약중 하나인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학교로

 

화양고를 지정해 시.도교육청의 행.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과 우수교사 선발로 관내 중학생들이 관외 고교진학 유출을 막는 교육시스템 적용으로 여수교육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또, 모두를 보듬는 책임교육으로

직업계고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취업난 해소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장치 마련 및 대안학교 교육지원으로 제도 밖에 있는 한 아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장교육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따뜻한 복지로 차상위계층의 부담을 줄이고자 무상교복 지원 등 신뢰받는 공교육 정상화로 이어지는 발돋음에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혁신학교의 질높은 수준의 교육과 우수교사 선발기준등 정확한 방향제시가 되어 있지 않다.

혁신학교의 사례들을 볼때 창의성, 자율성,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인해 늦은 교과 진도로 기초학력미달로 이어져 전문가들은 혁신학교의 지정 제고 등을 제기한 바 있다.

이 당면한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장교육감의 혁신학교가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으로 시.도. 지역민 모두가 소통과 협력으로 여수교육을 백년지대계로 이끌 여수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여수 (시장 권오봉)의 교육과 취업의 선순환 교육지향과 함께 두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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