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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중앙시장  ‘꿈뜨락몰’ 시와 시민들의 지속적 관심 필요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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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성공 신화이자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되길

청년창업 육성과 전통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여수중앙시장 청년몰인꿈뜨락몰이 개장한지도 6개월이 지났다.

여수꿈뜨락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수중앙시장 2층에 조성된 청년몰 이다.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이템의 청년상인 점포가 조성된 곳으로 지난해 7월 개장하였다.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어 새로운 여수의 관광문화복합 쇼핑몰로 도약을 꿈꾸며 총 29개의 점포로 시작했다.

꿈뜨락몰은 공터의 의미를 가진뜨락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통하며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청년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 일정 구역에 39세 이하 청년 상인의 점포가 입점해 고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과 입점 상인 협업 공간 등을 갖춘 몰(mall) 형태를 말한다.

1층 시장상인들은 청년몰이 신설되고 난 뒤 발길이 끊겼던 젊은 사람들이 찾아와 시장의 분위기가 밝아졌고 무엇보다도 깨끗해져서 좋다고 전했다. 반면에 꿈뜨락몰이 아직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창업한 젊은 청년들이 애를 먹는다는 견해도 많았다.

청년과 재래시장의 번영을 위해서는 시설 개선, 인식 변화 그리고 지역행사 연계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와 지자체의 철저한 사후 지원과 청년 창업주의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사고가 시너지 효과를 내서 여수중앙시장 꿈뜨락몰이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신화 신화를 써 내려가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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