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일(수) 여의도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주민자치 실질화대토론회가 열렸다.

"주민관치에서 주민자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토론회에는 우리 지역 출신 국회부의장인 주승용 의원을 비롯하여 5-6명의 국회의원과 다수의 전문성있는 교수들이 참석하였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 대표 회장은 "한국의 주민 자치 정책은 실패했고, 다시 행정행위 기준으로 설계하면 오류를 낳을것이다"고 말했다.

모든 정책과 행정적인 부분은 훌륭하신 전문가들이 잘하시리라 믿는다.

지역의 주민으로서는 성실히 봉사하는것이 민주주의의 바탕이자 지방균형발전과 국가발전의 계기가 되리라 느끼는 시간이었다.

식전행사에서  보여준 여천동 자치위원들은 장구와 춤이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풍요롭고 행복한 여수의 삶을 전국에 모인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홍보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토론회를 뒤로하고 우리들 일행은 발걸음을 여수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