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여수를 습격하다"
엄마~ 내아이를 지켜주세요!
"어린이가 초미세먼지에 더 위험하다"
안녕하세요~
유수열 총무님 접니다.
반갑습니다~ 그 곳 날씨 좀 어떻습니까?
예~ 이곳도 미세 먼지로 상당히 안 좋습니다.
잘 보이던 백도도 안보이네요~
우리 여수반도 남단 40km 해상에 위치한 남면 연도(소리도등대가 있는 덕포마을 유수열총무 목소리다. 서울서 살다가 연도에 낚시 하러 왔다가 여수에 반하여 연도에 귀촌한 만능 재주꾼이시다.
기후 및 여러 소식을 전해주고 시소식을 나누는 동갑 또래의 네트워크 중 한분이시다.
필자는 환경을 전공했고, 환경부.시.도. 기후보호강사이기도 하다. 초미세먼지가 온통 여수를 덮친날, 미루던 미세먼지에 관하여 기획 기고함이 시민을 위하고 지역 주민 건강권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에 기고하게 되었다.
미세먼지( Particulate Patter ,PM)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먼지입자 일반적으로 입경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말한다.
주로, 자동차 발전소와 공장 등 산업 활동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비소, 카드뮴, 납, 크롬, 수은과 같은 유해중금속과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수많은 대기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를 분류하며 PM(particulate mat ter less than)크기로 부른다.
PM-10
입자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머리카락의 약5분 1정도 크기)를 말한다.
국가에서 환경 기준으로 연평군 50마이크로g/m3
( 마이크로그람 퍼 큐빅 미터:공기의 부피1세제곱미터당 화학물질의 양)
24시간 평균 100마이크로g/m3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인체의 세포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킨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 라인으로는 연평균 20마이크로g/m3 , 24시간 평균 50마이크로 세종 m로 설정되어 있으며 개발도상국 경우 연평균 70 마이크로g /m3 정도라고 한다.
"SEM 통해 바라본 미세먼지 확대 사진(2,000배확대) 입자의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 불규칙하다."
초미세먼지 PM 2.5 주요 발생 원인 원인은 황사(중국,몽골), 날리는 흙먼지(사막.논밭.사구), 화산재(화산) 산불로 인한 매연(산) 소금,조류(해안),꽃가루,곰팡이포자(산림), 자동차배기가스(도로), 분진(티끌)건설현장, 탄광, 타이어마모분진(도로) 등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각종 연소 시설에서 발생된다. 소각시설에서 ,유리도자기용 열처리 시설에서 ,석유화학제품 제조시설에서 시멘트 코크스 석탄 연탄 제조시설에서, 종 토목 건축 공사장 채석장 비포장도로 나대지에서 자동차 매연 자동차 운행에 따라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을 초미세먼지 발생원으로 본다.
미세먼지 때문에 무슨 질병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 : 약 200만명 (140만명~600만명으로 추정 )전세계 사망자수 5,500만 명에 약 3.26%
조기사망 이외에도 다른 지난 관련 :천식에 약 30%~ 40% 호흡기 질환으로 20~ 30%
미국 몇 년 입자상물질로 인한 심폐질환 사망자 수:
64,000명으로 추정
이는 심폐질환 총 사망자수에 986,000명의 약6.5%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
418,690명의 약 15%
( WHO,2005자료)
호흡기질환 축적 염증 폐질환 폐암 만성 폐쇄성 폐질환
미세먼지가 코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면 비염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한 미세먼지는 천식을 일으킬 수 있으며 폐조직의 박테리아 활동을 방해할 경우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걸리게 된다.
심혈관질환 (허혈성심장병)
크기가 작은 미세먼지가 혈관 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심장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과 동맥경화증을 심혈관질환이 나타나기에 유의해야 한다.
뇌혈관질환 (뇌졸증 )동맥경화
미세먼지가 뇌신경에 침투하게 되며 뇌세포에 문제를 일으켜 인지기능을 저하시키고 어지럼증과 두통을 불러온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기능이 빠르게 퇴하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가 저하되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피부라도 직접 침투하여 아토피피부염,피부염증 유발
미세먼지가 피부에 모공 안에 들어가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
아토피 피부염의 심해지고 가려움증과 여드름이 심해 지기도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소아 천식. 결막염.유발
미세먼지는 그 자체로도 눈에 자극적이지만 중금속이나 위에 가스가 흡착 될 경우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이렇게 눈에 염증이 생기면 눈이 시리고 충혈될 수 있다.
미세먼지는 어린이에게 더 위험하다
미세먼지는 어린이에게 더 위험한 영향을 준다. 어린 아이는 어른과 많은 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른과 어린이행동의 차이
1.바닥에 근접성: 신장이나 꼭 기어다니는 등 바닥에 가깝다
2. mouthing
무언가를 입으로 가져가는 행동이 많다.
실내 점유율 실내 집 학교 학원 놀이시설 해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
3.위험인지 능력
성인보다 위험을 잘 느끼지 못한다 .
생리에 차이
높은 장흡수율: 생리학적 기능이 발달단계에서 화학물질의 경피흡수율.소화관을 통한 흡수율이 성인 보다 높다.
단위 체중당 공기 흡입력은 어른의 약 2배 이상 크다.
낮은 심장 제거율 :독성물질의 체내반감기도 연령군에 따라 성인의 약 5배 이상 지연된다 .
낮은 제사 대사활성: 어린이는 성인의 대사 회관 화학물질을 제거 배출 능력이 성인의 비해 약하다.
마스크착용법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반 방한용 마스크와 달리 황사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마스크이다.
섬유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정전기를 뛰는 특수 섬유가 먼지를 섬유에 달라붙게 한다. 식약청에서 허가 받는 황사마스크 제품 포장에 "의약 외품" ''황사방지용''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이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겉면을 만지거나 찌그러 뜨리면 외부 형태가 변형되어 차단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세탁을 할 경우 흡착능력이 사라지거나 필터가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얼굴이 작아 마스크가 들뜰 수 있으므로 틈새없이 잘 밀착될 수 있도록 주의하여 착용해야 한다.
먼지의 인체흡수 과정
아래 사진은 발광 효과를 가한 먼지가 인체 흡입된 후 45분이 경과하는 과정에서 간( Liver) 과 신장(Bladder)에서 측정된 수치이다.
45분 동안 온 몸의 혈관을 거쳐 최종적으로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신장에 도달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인체내에 침투가 용이하고 폐나 기도 등의 인체 장기에서 흡수되기가 쉽다.
또 입경 대비 넓은 표면적으로 인해 유해물질과 반응성이 높다.(특히 작은 입자 일수록 더 많은 양의 유해물질이 표면에 흡착되어 인체에 흡수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