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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명예기자단 시민명예기자단으로 새롭게 출발

  • 기자명 박순자 기자 (subaru0514@naver.com)
  • 조회수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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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 오전 여수시청 회의실 3층에서 시민명예기자 위촉식이 있었다.

기존에 주부명예기자단 37명과 신규로 발탁된 23명 총 60명이 위촉됐다.

권오봉 시장님께서는 한분한분 모두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위촉장 수여식을 해주셨다.

순서에 따라 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는데, 새로운 감명을 받았다.

조용하면서도 차분히 시정소식과 낭만포차 문제, 요식업체 문제에 대해 정확히 요금과 문제점을 얘기해 주셨다.

낭만포차 이전은 시장의 생각이기 이전에 시민의 뜻이고 바람이기 때문에 시장이 따르는 것이라며, 많은 불편을 야기했던 낭만포차를 이전해 공원과 도로는 시민들께 돌려주고, 지역 상권은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가 하는 일이 반이고, 홍보가 절반이라며 앞으로 시정의 큰 맥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 곳곳에 시책과 소식이 닿을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하셨다.

화양고등학교를 혁신고등학교로 승격시키셨다는데, 여수시 교육혁신에 더욱 힘써 우리 지역 아이들이 여수에서 교육받고,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2017년에 여수에 오신 관광객이 1500만명이었고, 2018년도는 현재 집계로 1350명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다시오고 싶고, 살고 싶은 여수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수의 미래에 대해 깊은 고민으로 시정을 이끌고 계시는 시장님께 박수를 보낸다.

인사말씀 후에는 시민명예기자단 기사작성법과 거북선여수 기사 등록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교육내용이 모두 알차고 재밌었다.

교육이 끝난 후 자리를 옮겨 시민기자단 모두 함께 오찬을 갖고, 앞으로 시민명예기자단으로서 포부와 각오를 다졌다.

우리 활력분과는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기자분들과 함께 서로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화기애애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시간이 바쁜 사람들은 가고, 나머지 일행은 돌산 굴전에 있는 예술랜드에 구경을 갔다.

차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나니 늦은 오후가 되었는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

앞으로 새로운 기자분들과 함께 시민명예기자단이 더욱 활기차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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