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여수시 주부명예기자단 모임으로 17시 30분에 출항하는 여수 미남 크루즈 야경투어를 탔다.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점점 강해지는 게,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임을 느끼게 됐다.
강풍 때문에 운항을 하는지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문제는 없었다.
티켓을 사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기자단은 배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야경을 기대하며 올라탔다.
출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2층에 자리를 잡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2층에서는 투어 내내 가수 공연이 있었고, 가끔 손님의 리퀘스트를 받으면서 흥겨운 콘서트가 이어졌다.
기자단의 반은 그대로 노래와 담화를 즐겼고, 반은 나가서 야경을 구경하고 지냈다.
4층이나 되는 배이지만 앉아 있으면 적지 않은 흔들림을 느껴서 멀미가 날 수도 있었기에 필자는 대부분 서서 시간을 보냈다. 안 그래도 오랜만에 타 보는 유람선이고 처음인 야경투어였다. 여기저기 구경하기 바빴고, 십분 야경을 즐겼다.
3층, 4층에서는 선장님의 선상에서 보이는 관광명소 안내가 있었고, 여러 가지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여수 밤바다는 영상, 사진으로 많이 봤어도 직접 바다에서 보니, 사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아름다웠다.
4층은 노천이고 예쁜 포토 존이 있었다. 차가운 강풍이 부는데도 처음부터 자리 잡은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은 추위에 강한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았다.
아는 노래인 ‘여수밤바다’를 따라서 부르고, 때로는 멍하니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 있으니 신선놀음을 하는 것 같았다.
미남크루즈 홈페이지에는 2019 새해 해돋이 투어 안내가 있다. 1월 1일, 오전 6시에 출항한다.
※ 본 기사는 여수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기자단의 '다나까 도모요' 기자님이 작성한 글로, 번역 등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この記事は、麗水市が 今年 試験的に 運営している 外国人市民記者団の'たなかともよ'記者が 作成した文で、翻訳に 多少 不十分な 点が あるかも しれないことを 了解を お願いします。
12月4日、麗水市主婦名誉記者団の集まりで、17時30分に出航する麗水美男クルーズ 夜景ツアーに乗った。
この日の午後から風が段々強くなるのが、本格的な冬の始まりを感じさせた。
強風の為に運航するのか心配したが、幸い問題は無かった。
チケットを買うためには必ず身分証を持参しなければならない。
記者団は船の前で団体写真を撮り、美しい夜景を期待しながら乗船した。
出航していくらもしない時、2階に席を取り、おいしい夕食を食べた。
2階ではツアーの時間ずっと歌手の公演が有り、時たま客のリクエストを受けながら興にあふれたコンサートが続いた。
記者団の半分はそのまま歌と談笑を楽しみ、あとの半分は出て夜景を見て過ごした。
4階にもなる船だが、座っていると少なくない揺れを感じて、船酔い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感じて、筆者は大部分を立って時間を過ごした。そうでなくても久しぶりに乗ってみる遊覧船で、初めての夜景ツアーだった。あちこちと見物するのに忙しく、十分に夜景を楽しんだ。
3階、4階では船長がする船上から見える観光名所の案内があって、色々な歌を聞くことが出来た。麗水の夜の海は、映像や写真で多く見てても直接海から見るのには比較にならない程美しかった。
4階は露天で、かわいいフォトゾーンがあった。冷たい強風が吹くのに始めから席に座っていたように見える人々がいて、寒さに強いたいした人たちのようだった。
知っている歌の『麗水の夜の海』を倣って歌い、時にはぼーっとして美しい夜景を見ていると神仙遊びをしている感じがした。
美男クルーズホームペイジには、2019年、新年の日の出ツアーの案内がある。1月1日、午前6時に出航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