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이 자매결연 동인 충남 아산시 온양3동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동에 따르면 지난 21일 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자생단체 회원 33명이 아산 온양3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관계인 두 동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과 온양3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부터 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동은 지난 2010년 1월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13차례 교류를 이어왔다.
송영복 중앙동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으로 이어진 중앙동과 온양3동의 우정이 앞으로도 이어지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