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노을 속을 달리다’…여수낭만버스 2코스 노선 새롭게 변경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 조회수 446
글씨크기

12월 3일부터 운영…웅천친수공원·자당기거지 등 경유
해양레저스포츠·자전거라이딩 등 체험 프로그램 포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티투어 버스인 낭만버스 2코스 노선을 변경해 12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경코스는 여수시청-웅천 친수공원-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자당기거지)-진남시장-가사리 생태공원-섬달천 포토존-사곡마을-여수시청이다.

변경 전 주요 경유지는 향일암, 이순신광장, 흥국사 등으로 1코스와 중복되는 면이 있었다.

시는 탑승객들이 새 코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웅천 친수공원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자당기거지에서는 세족식·효 편지쓰기, 가사리 생태공원에서는 자전거 라이딩, 사곡마을에서는 노을감상·갯벌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낭만버스 탑승요금은 일반 9000원, 초중고생·경로 등 4500원이며(체험비 별도)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낭만버스 2코스가 지역관광 균형발전은 물론 여자만 노을 감상,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낭만버스는 주간 1·2코스(1·2층버스), 야경코스 등이 있다. 1코스는 엑스포역-오동도-진남관-해양수산과학관-향일암-여수수산시장-엑스포역, 야경코스는 엑스포역-여수산단-돌산공원-이순신광장-오동도 야간분수-엑스포역이다.

여수 낭만버스
여수 낭만버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