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항 여수에는 버스를 타고 즐겁게 여수의 이곳 저곳을 즐기며 맛보는 시티투어가 있다.
기존에는 여천공단에서 돌산 쪽으로 운행했는데, 2018년 12월 3일 부터 시티투어2코스가 새롭게 여천쪽 일대로 운행할 예정이다.
시청을 출발하여 GS칼텍스에서2007년도에 기업이익을 환원한다는차원에서 건립한 공연장, 전시장, 분수 광장이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울마루를 관람한다.
친수공원에서는 해양레포츠체험과 장도관광(추후예정)을 할 수 있으며,
충무공 이순신어머니께서 기거하신 자당기거지를 들러 효 편지쓰기와 세족식을 함으로써, 효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진남시장에 들러 여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사가 가능하고,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가사리 생태공원으로 이동하여
11키로의 나무테크에서 흔들거리는 갈대를 보며 산책이 가능하다.
자전거 대여를 통해 즐거운 라이딩도 할수 있고, 달천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마무리는 여자만의 해넘이 노을을 보는 것으로 끝이난다.
이번 코스는 가족과 연인들이 여수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관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