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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자, 힘차게 살자 전남 생활체육대축전열려

  • 기자명 김정선 기자 (kcsun451@naver.com)
  • 조회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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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여수시내 주요 경기장에서

20181025일 오후 3시 진남 경기장에서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안마당인 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열렸다.

 

전라남도체육회이 기획하고 전남회원종목단체와 전남 생활체육축전 조직위원회가 맡아서 관리하는 이번 대회의 구호는 함께뛰자! 멋진여수, 꽃피우자! 행복전남이다.

 

가을빛 가득한 여수 진남 경기장에는 목포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 보성,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 신안군등 노령의 큰 산줄기 타고 내려와 그림 같은 산과 들에 열린 고을들이 전통과 문화를 알리며 선수 입장을 한다. 이어서 국민의례, 도민헌장 낭독, 대회기 개양,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환영사, 대회사, 축사, 격려사,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30분 운동하는 스포츠 7330 실천다짐, 도민 노래 합창, 입장상 발표, 폐식선언, 선수단 퇴장순으로 나아갔다.

 

이 중 스포츠 7330 실천다짐에서 선수들은 검도, 게이트 볼, 배구, 볼링, 배드민턴, 수영, 씨름, 야구, 정구, 족구, 탁구, 태권도, 합기도등의 20개 정식종목과 민속경기, 농구등의 스포즈를 통해 힘과 화합을 배우고, 평생친구 삼아 즐긴 가운데 더 높은 꿈과 희망을 품고 내일을 향해 나갈 것을 굳게 가다듬었다.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등 6374명과 관람객을 더하여 15000여명이상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 페회식은 오는 1027일 오후 3시 진남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진남경기장 여수선수단들이 입장하고 있다.다도해 푸른 바다를 끼고 곳곳이 기름진 땅 전남도민의 노래에서처럼 선수들의 입장이 활기차다. 개회식 입장 최우수상은 영암군이 가져갔다.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진남경기장 여수선수단들이 입장하고 있다.다도해 푸른 바다를 끼고 곳곳이 기름진 땅 전남도민의 노래에서처럼 선수들의 입장이 활기차다. 개회식 입장 최우수상은 영암군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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