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수동은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해 ‘행복나눔 우리마을 공동체 뇌 건강 행복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 치매선별검사를 시작으로 뇌 자극 실버체조, 근육발달을 위한 보드게임, 노인미술 심리교실, 손 그림 활동 등이 진행 중이다.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마을단위 집중관리가 이뤄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인대 문수동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