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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수수

  • 기자명 고성림 기자 (mijinkoan@hanmail.net)
  • 조회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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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충실한남도 화맥의 산수화........

수묵 비엔날레
수묵 비엔날레


2018.10.19일 (금)농업기술센터

중부 생활개선회현지연찬교육으로 진도에서 열리는 수묵 비엔 날래를

참가했습니다.수묵의 정신과,예술적 전통 가치를 재 발견할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있었습니다.

수묵비엔날래는 어떻게 열릴까 궁굼해 하면서 가는길에

득량역의 추억의 거리를 잠시 구경했습니다.


다소고시 앉아있는소녀와 그 모습을 지그시 내려다보는 소년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시절로 돌아가는 동심에 모두들 한껏 웃었습니다.

그땐 그랬어

하얀 교복 칼라에 풀을 빳빳이 먹여 다리미 질을해서 입고 다녔지

자존심이었어

어떤 회원의 한마디에 모두들 맞장구를 치는걸보면 나이가 짐작이되죠?

남도의 들녁은 평온하고 황금빛이었습니다.

수묵작품
수묵작품

채색이 가미된 독특한 화풍의 수묵화를 1관에서 부터5관까지 열심히 구경하고

우리모두 까치와 감나무의 수묵 탁본을 경험했습니다.

까치와 감나무
까치와 감나무

진도와 목포에서 준비했다는 수묵 비엔날레........

모처럼 남도의 산수화 여백의 미를 많이 느끼고 돌아오는길이

힐링이 되는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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