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여수 시청로에 위치한 여수 문화홀에서 정신건강분야 유공자, 정신보건 종사자, 정신장애인과 가족,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전남 정신건강 희망PLUS'를 주제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정신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 의지를 퍼즐 퍼포먼스로 알렸다.
이어서 월드컵송, 쿵따리사바라, 초련 등을 부른 클론의 강원래가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장애를 받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까지 애기를 “다시 꾸는 나의 꿈”이란 제목으로 전해주었다.
특히 문화 체험관으로 음주가상 체험, 손 마사지, 뱃지 만들기, 행복엽서 나무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심리검사 무드등 만들기, 폐활량측정 금연상담, 임신, 출산, 난임 상담 및 체험, 스마트폰 의존도 검사, 생명사랑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었다.
정신질환은 사람의 생각감정, 행동 따위에 영향을 미치는 병적인 정신상태를 말한다. 꽃미남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모든 물건이 짝수로 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해서 참지 못한다고 한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천재 수학자 존 내쉬는 인격의 여러 측면에서 이상증상을 일으키는 조현병을 앓았다. 나무 지팡이로 어둠의 마법에 대항하는 영원한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알코올 중독이었다.이들은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극복하기위해 노력하여 마침내 대중들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