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을을 알리는 9월이지만 아직 한 낮의 태양은 뜨겁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알찬 계획 세우셔서 활기찬 9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9월 3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시가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2. ‘세계 어업권 논의’ FAO 회의가 여수서 개최됐습니다.
3. 여순사건 70주년 ‘통합의 해’ 회의서 8개 추모사업이 확정됐습니다.
4. 여수시가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5. 쌍봉복지관 ‘생명숲기억키움학교’가 리모델링 후 개소하였습니다.
6. 내년도 여수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395억 규모로 결정됐습니다.
7. ‘안전한 산단’…여수시가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8. ‘도서관으로 산책가자‘, 여수시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2018 국제섬관광여수포럼 성황리 개최
우리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국제 섬 관광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의 주제는 '섬, 융·복합 MICE산업을 연결하다'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섬 관련 전문가와 관광·MICE업계관계자, 대학교수, 학생, 주민, 공무원 등 국내외 전문가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람회장내에서는 각 지자체가 섬 소개 부스와 관광·MICE존을 운영하여 섬 관광 사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는 휴식을 중시하는 관광추세에 맞춰 섬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수의 섬 자원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특화 MICE도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세계 어업권 논의’ FAO 회의, 개최
세계 어업권 정책을 논의하는 FAO 회의가 우리시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가별 어업권 관리의 표준화 등
세계 어업권 정책등이 5일간 진행됐습니다.
우리나라가 2016년 어업권의 표준화를 위해 FAO에 개최를 제안한 이번 회의에서는 FAO 회원국과 학계,
국제기구, NGO 등 40여개국 전문가 2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하였습니다.
우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어업권 관련 국제적 선도국가 지위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여순사건 70주년 '통합의 해’ 기대
여순사건 70주년이 지역통합의 새 장을 열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70주년 기념 추모사업 시민추진위는 열띤 토론을 통해 10월 19일 희생자 합동 추념식과 추모배지,
역사지도 제작, 전국 문학인대회 등 8개 추모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진위는 기존 합동위령제를 모든 종교인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합동추념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소도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이순신광장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시민추진위는 유족뿐 아니라 공무원, 시의원, 안보·보훈단체,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문화예술계, 언론인 등
22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4.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 아카데미가 개최됐습니다..
시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채워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가졌습니다.
올해는 양지현 사람숲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를 주제로 자원봉사와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명강의를 펼쳤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최고의 후원자이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5. 쌍봉복지관 ‘생명숲 기억키움학교’ 리모델링 개소
쌍봉종합사회복지관내 리모델링을 마친 '쌍봉생명숲기억키움학교'가 재개소 하였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재개소한 생명숲 기억키움학교는 저소득 경증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악화 예방은 물론 보호자의 사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공간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인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가 약 73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고령인구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6. 내년, 여수시 주민참여예산사업 395억 규모
우리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총회를 열어 412건, 395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위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을 위한 총회을 열고, 지난달 7월에 사업부서 자체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 우선순위 조정 등을 거쳐, 이날 총회에서 412건, 395억원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분과위원회 제안 특화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 안건들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2019년 본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되게 됩니다.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재정민주주의 실현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7. 안전한 산단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시가 안전한 산단 만들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화케미칼㈜, ㈜LG화학 등 5개 사업장에서 안전문화 의식 개선활동을 전개하였었고,
최근 롯데케미칼㈜ 제1공장 서문 입구에서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장을 비롯한 롯데케미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안전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팻말 등을 들고 안전문화 정착 홍보물을 배부하였습니다.
시는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 ‘도서관으로 산책가자’ 견학 프로그램 운영
우리시가 어린이들이 도서관은 물론 책과 가까워지도록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으로 산책가자’를 매주 화, 목요일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번 9월부터 11월까지 시립 쌍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7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 구성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동화 구연과 독후활동 등과 도서관 이용법, 예절교육, 애니메이션 관람 등 다채롭게 준비되었습니다.
시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다양한 추억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추석 특별운행
탑승률 100% 행진을 5개월째 이어가고 있는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추석연휴(23일부터 25일)동안 특별운행합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탑승신청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합니다.
요금은 성인 2만 원, 경로·장애인·군인·학생 1만5000원, 미취학아동 1만 원이며, 여수시민은 50%를 할인받습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국동 어항단지, 여수시청,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 여수의 야경명소를 돌아보는 야간시티투어 버스입니다.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여수밤바다 해안도로를 달리며 야경과 뮤지컬,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탑승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스마트폰을 활용한 여수 홍보 동영상 공모
우리시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여수 홍보 동영상 공모전 9월 30일까지 개최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세상,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여수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공모전을 개최하오니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습니다.
출품규격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yeosu.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석작 결과 발표는10월 25(목)에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됩니다.
<문화예술체육행사>
1.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 기 간 : 2018-09-14 ~ 2018-10-14
○ 시 간 : 10:00 ~ 18:00
○ 장 소 : 여수세계박람회장
○ 문의전화 : 061-659-4737
2.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 주 제 : 오늘의 수묵 –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
○ 기 간 : 2018-09-01 ~ 2018-10-31
○ 장 소 : 목포시(갓바위 문화타운), 진도군(운림산방) 일원
○ 문의전화 : 061-280-5879(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Closing ment
환절기에 몸이 잘 적응 못해서
피곤하고 잔병치레를 할 수 있습니다.
관리 잘 하셔서 즐겁고 건강한 일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9월 3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