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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업권 논의’ FAO 회의, 여수서 개최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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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일 엑스포컨벤션센터…FAO 회원국 등 250여명 참여

국가별 어업권 관리의 표준화 등 세계 어업권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여수에서 개최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10일부터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18 FAO 어업권 회의가 열린다.

이번 어업권 회의는 해양수산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한다.

FAO 회원국과 학계, 국제기구, NGO 등 40여개국 전문가 250여 명이 참여해 어업권을 주제로 중점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관습적으로 허용된 어업권과 원주민의 어업권 △접근이 개방된 어업과 제한된 어업 △연안지역에서의 어업권의 다목적 이용 △어업권의 사회적 측면 등이다.

FAO 어업권 회의는 우리나라가 2016년 어업권의 표준화를 위해 FAO에 개최를 제안한 행사다.

시 관계자는 “미래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우리나라가 어업권 관련 국제적 선도국가 지위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2018 FAO 어업권 회의가 열린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10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2018 FAO 어업권 회의가 열린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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