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벌초·성묘객 편의’…여수지역 임도 9월 3일부터 개방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 조회수 485
글씨크기

추석 연휴까지…43개 노선 122㎞ 노면정비 작업도 실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도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개방 시기는 성묘뿐 아니라 벌초 편의를 높이기 위해 9월 3일부터 추석 연휴까지로 잡았다.

임도는 조림,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산불예방을 위해 숲속에 낸 길로 평상시에는 통행이 제한된다.

그러나 이번 임도 개방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벌초·성묘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특히 시는 임도 개방에 앞서 관리 중인 43개 노선 122㎞ 구간에서 풀베기, 잡목제거, 노면정비 작업 등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산림훼손과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임도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