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여수 문화 홀에서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교수를 초청해 ‘메타인지를 통한 소통과 창조의 지혜‘에 대한 주제로 2018 여수아카데미 강연이 있었다.
여수 아카데미는 시민문화생활향상을 위한 교양강좌로 평생학습도시 주요 사업 중의 하나이다.
현대사회의 특징은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사회 구조와 문화의 빠른 변화는 개인으로 하여금 일생을 부단한 학습의 과정 속에서 살아가도록 하고 있다.
둘째,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계속되는 변화는 직업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민주화를 위한 국민교육의 필요성이 증대 되었다.
넷째, 다양한 사회교육활동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 교수는 “ AI 등장배경, 인간만이 갖는 신기하고 넓은 무한한 결정능력인 메타인지, 메타인지가 뛰어난 이를 지혜로운 사람, EBS다큐프라임<대한민국 상위 0,1% 학생의 비밀>에 참여하면서 체험한 것들, 다양한 이들과 만나 소통하고 내가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야 말로 진짜지식이고 이것은 보수와 상관없이 남을 도우려는 태도나 행동을 갖는 우리들에게 달렸다”라고 푸른 산에 흐르는 맑은 물처럼 막힘없는 말로 풀어내며, 참석한 여수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