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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성심병원 사랑의 성금 6천500만원 전달

  • 기자명 주민생활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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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에 생필품 등 기증키로

   의료법인 여수성심병원이 다음달 1일 여수시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6천500만원을 전달한다. 
   성심병원은 이날 오전 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달식을 통해 27개 읍면동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70명, 국가유공자 30명,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성금 5천만원을 지원하고 1천500만원 상당의 쌀 등 생필품을 기증한다. 
   이와함께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점심을 제공,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을 위로하고 여수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할 예정이다. 
   성심병원은 지난 199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을 모았으며 올해로 13번째 사랑의 실천 행사를 갖는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이미영 690-8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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