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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광복절 맞아 1140곳에 태극기 달아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 조회수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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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 태극기 달기 홍보도

여수시 소라면이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도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거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소라면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들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주요 도로 등 26개 구간 1140곳에 태극기를 달았다.

참여자들은 이틀간 주민과 상인들에게 태극기 달기 동참을 홍보하는 한편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콘센트는 뽑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전개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각 가정을 돌며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유형렬 새마을협의회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국경일마다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지도자 등이 면사무소 앞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14일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지도자 등이 면사무소 앞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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