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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강박적 수집벽 홀몸노인 집 청소
여수시 미평동, 강박적 수집벽 홀몸노인 집 청소
  • 아름다운 여수
  • 승인 2018.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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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 공무원 등 20여명 집안 쓰레기 25톤 수거

여수시 미평동이 강박적 수집벽으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를 쌓아 놓고 생활하던 어르신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미평동은 지난 9일 관내 홀몸노인 자택에서 시 도시미화과,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함께 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홀몸노인은 거동이 불편한데다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해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미평동은 시 공무원과 도시공단 직원 등 20여 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집 청소에 나서 25톤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 수거 후에는 방역작업을 하며 어르신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류갑선 미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류갑선 미평동장(왼쪽) 등이 강박적 수집벽으로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 놓고 있던 어르신의 집에서 쓰레기를 가지고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류갑선 미평동장(왼쪽) 등이 강박적 수집벽으로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 놓고 있던 어르신의 집에서 쓰레기를 가지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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