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라이온스클럽이 여서·문수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
여서동에 따르면 정사문 여수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등은 지난 4일 대상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삼겹살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사문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세대에 교재비 마련을 위한 상품권도 전달했다.
회원들은 가족들을 위해 고기를 직접 굽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격려의 말도 했다.
정사문 회장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식사봉사, 재능기부 등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