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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천중 학생과 인터뷰하며 ‘소통’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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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1학년 4명 찾아와 ‘시장으로서 자세’ 등 질문
권 시장 “중학생 친구들 덕에 많은 생각했다” 소감 밝혀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천중학교 학생들과 인터뷰를 하며 소통한 소감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여천중 1학년 학생들과 인터뷰를 했다.

학생들은 미래 진로와 관련해 인물 1인을 선정하고 대화를 나누는 여름방학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이 준비한 질문은 ‘여수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시장으로서 바람직한 자세는?’ 등이었다.

권 시장은 ‘페이스북’에 “어떤 인터뷰보다 어려운 인터뷰를 했다. 학생들이 인터뷰 대상으로 선정해줘 고맙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 인터뷰에 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장으로서 바람직한 자세를 묻는 질문에 답변하고 나서 혼자 한참을 다시 생각했다. 중학생 친구들 덕에 많은 생각을 한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시장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취업하고, 가정까지 꾸리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 100억 원의 교육경비 효율적 사용, 중·고등학생 진학컨설팅 강화, 지역특성학과 육성 및 취업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했다.

지난달 29일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이 시청 시장실에서 여천중학교 학생들의 질문에 웃으며 답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이 시청 시장실에서 여천중학교 학생들의 질문에 웃으며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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