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관리 강화

  • 기자명 보건소 (.)
  • 조회수 838
글씨크기

-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에도 만전

   전남 여수시가 최근 국내외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에 따라 예방관리를 더 강화키로 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해외 입국자 추적 및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인 손 씻기 생활화 등에 대한 홍보를 더욱 확대키로 했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6월 현재 전세계 74개 2만7천여명의 환자 가운데 141명이 사망했으며 국내의 경우 확진환자는 55명이다.
   여수시는 해외입국자 434명 전원이 무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여수시보건소는 마스크 4천여개, 고글 46개, 보호복 55벌, 신속항원 진단키트 10세트, 치료약품 50인분을 확보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상황실을 운영, 신고사항 접수와 상담을 매일 오후 8시까지 한다.
   시는 이와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상근무를 한다.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위생 취약시설과 학교급식소 등 합동점검을 8월부터 두달간, 피서지 주변 식품판매업소에 대해서는 6월부터 석달간 집중점검에 나선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국지성 호우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돼 세균성 식중독 발생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보건소 690-2655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