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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에 폭염 어르신 건강 살피기 발걸음 이어져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 조회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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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16일 참사랑봉사단 등

여수시 서강동에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활동에 나선 단체는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였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1일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대처요령 등을 강조하고 수박, 떡 등 간식도 전달했다.

16일에는 참사랑봉사단이 홀몸노인 안부살피기 활동을 펼쳤다.

참사랑봉사단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은 이날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정 20세대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쌀과 가정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와 관련 서강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나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는 한편 폭염 대처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봉 참사랑봉사단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활수 서강동장은 “기상청은 폭염이 10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폭염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여수시 서강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일 여수시 서강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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