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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경도 진입도로 등 현안 국고지원 건의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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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부서울청사서 열린 2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참석
박람회장 컨벤션센터 건립 예비타당성 용역비도 건의

권오봉 여수시장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등 12개 부처 장관이 참석한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지역 현안사업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11일 지역관광 활성화 성공사례 발표를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했다.

권 시장은 이날 여수 관광의 활성화 요인과 효과, 시민이 행복한 균형 관광정책 추진계획 등을 발표한 후 올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건의사업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 센터 건립 등 2건이었다.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는 여수 신월동과 야도, 대경도를 잇는 도로로 계획 중이다. 총 길이는 1520m이며 연륙교가 860m, 접속도가 660m다.

권 시장은 경도해양관광단지를 남해안권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주민과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기본·실시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또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해 예비타당성 용역비와 사업비 반영도 건의했다.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은 박람회장 내 국제관에 전시실과 회의시설 등을 갖춘 1만㎡ 면적의 컨벤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권 시장은 오후에는 국무총리공관을 찾아 이낙연 총리를 예방한 후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부처 관계자와 서교동 공영주차장 신축공사 특별교부세 지원을 협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과 박람회장 컨벤션센터 건립은 올해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국비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이 김영록 전남지사(오른쪽)과 함께 국무총리공관에서 이낙연 총리를 예방하고 있다.
11일 오후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이 김영록 전남지사(오른쪽)과 함께 국무총리공관에서 이낙연 총리를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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