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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두 번째 행복천사 맞돕날 운영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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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관문경로당에 보행기·모기약품 제공…자장면 대접

여수시 동문동이 관문경로당에서 두 번째 행복천사 맞돕날을 운영했다.

동문동에 따르면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10여 명은 지난 10일 관문경로당 어르신 60여 명을 주민센터로 초청해 자장면을 대접했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차 14대, 모기장 등 약품 40상자 등 370여만 원 상당의 물품도 전달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행복천사 맞돕날은 ‘서로 맞잡고 돕자’라는 취지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액을 활용한다.

협의체는 올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모기 등 해충 예방에 중점을 두고 매월 1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수복경로당에서 첫 맞돕날을 운영했다.

협의체 위원 등은 이날도 220여만 원 상당의 보행기와 모기장, 모기약품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종창 동문동장은 “사람 중심의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행복천사 맞돕날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여수시 동문동 어르신들이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자장면을 드시고 있다.
지난 10일 여수시 동문동 어르신들이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자장면을 드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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